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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특집] Ⅱ. 초순수·해수담수화·물재이용, 미래 물산업 핵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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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초순수·해수담수화·이차전지 산업폐수 처리 및 자원화 분야 국가 전략산업과 직결된 핵심 기술이자 미래 성장 동력”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 5월 26일 K-water 한강유역본부서 워크숍 개최…산·학·연·관 250여명 참석
초순수·해수담수화·산업폐수 분야 국산화·실증·사업화 전략 공유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 모색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는 지난 5월 26일 과천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인사 및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성장으로 물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수담수화와 물재이용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와 산업폐수 재이용 확대는 국가 물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회장 남궁은 서울대 교수)는 지난 5월 26일 과천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6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수담수화와 초순수, 이차전지 산업폐수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은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전 환경부 장관), 문숙주 K-water 수도부문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산업본부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남궁은 한국초순수담수화학회장(서울대 교수)의 개회사,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전 환경부 장관), 문숙주 K-water 수도부문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산업본부장의 축사 모습(왼쪽부터).
남궁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순수와 해수담수화, 이차전지 산업폐수 처리 및 자원화 분야는 국가 전략산업과 직결된 핵심 기술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 정밀수처리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가 연구개발을 넘어 실증과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는 축사를 통해 “대규모 댐 건설이 어려운 시대에 접어든 만큼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해수담수화 기술 도입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와 이차전지 폐수 처리·자원회수 기술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꼽으며, 관련 기술개발과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산업본부장은 축사에서 “해수담수화 관련 과제와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과제, 이차전지 산업폐수 처리기술 개발 과제는 국가적으로 개발 필요성과 시급성이 매우 큰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연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숙주 K-water 수도부문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는 담수화와 초순수, 산업폐수 재이용을 각각의 기술이 아닌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자와 기업들이 기술을 검증하고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K-water가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산업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해수담수화, 초순수, 산업폐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해수담수화 세션에서는 △최광민 포스코이앤씨 부장의 ‘중대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화 전략’ △김용 KSYS(케이시스) 대표의 ‘소규모 해수담수화 공정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전략’ △임재곤 K-water 차장의 ‘국내 해수담수화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초순수 세션에서는 △길대수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박사의 ‘초순수 생산공정 전과정 국산화 기술 개발’ △정진욱 ㈜지앤지인텍 박사의 ‘차세대 초순수 공급망 안정성 확보 기술개발’ △강석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초미량 분석기술 확보를 통한 초순수 기술개발’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마지막 산업폐수 세션에서는 △정우철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교수의 ‘이차전지 고염폐수 분리기술 및 공정 개발’ △김정식 ㈜테크윈 부사장의 ‘이차전지 고염폐수 내 용존물질 회수 실증 기술개발’ △문기호 효림이앤아이㈜ 상무의 ‘이차전지 폐수의 공공하수처리장 생물학적 처리기술 개발’ △최영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의 ‘이차전지 폐수의 NaOH 자원 재순환을 위한 신개념 MBC 공정 실용화 기술 개발’ 등이 발표돼 관련 기술 동향과 산업 현안을 공유했다.
본지는 이날 발표된 주제발표 내용을 특집으로 게재한다.
[사진=배철민 편집국장/취재·정리=배민수 부장, 배민지 차장, 박지우·김정연 기자]
[『워터저널』 2026년 7월호에 게재]
관련기사
Part 01. 중대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화 전략 / 최광민 포스코이앤씨 부장
Part 02. 소규모 해수담수화 공정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전략 / 김용 KSYS(케이시스) 대표
Part 03. 국내 해수담수화 산업의 현재와 미래 / 임재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차장
Part 04. 초순수 생산공정 전과정 국산화 기술 개발 / 길대수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박사
Part 05. 차세대 초순수 공급망 안정성 확보 기술개발 / 정진욱 ㈜지앤지인텍 박사
출처 : 워터저널(https://www.water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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